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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ICE vs ISO 26262 — 뭐가 다르고, 둘 다 해야 하나?

2026-02-26PopcornSAR
ASPICEISO 26262비교자동차 SW기능안전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하면 곧바로 만나는 두 가지 표준이 있습니다. ASPICE와 ISO 26262.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이 둘이 뭐가 다른 거예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목적이 다릅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대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한눈에 비교

목적

  • ASPICE: 개발 프로세스의 품질과 성숙도 평가
  • ISO 26262: 시스템의 기능안전 보장

적용 대상

  • ASPICE: 모든 자동차 소프트웨어 (안전 무관 포함)
  • ISO 26262: 안전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만

평가 방식

  • ASPICE: 역량 수준 (CL0~CL5)
  • ISO 26262: ASIL 등급 (A~D) + QM(Quality Management)

주관

  • ASPICE: VDA (독일 자동차산업협회)
  • ISO 26262: ISO (국제표준화기구)

핵심 질문

  • ASPICE: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가?"
  • ISO 26262: "이 시스템은 오작동해도 사람이 다치지 않는가?"

겹치는 부분

두 표준이 겹치는 영역이 상당합니다. 특히 V-Model 기반 개발 프로세스, 요구사항 관리와 추적성, 설계-구현-검증의 체계적 수행, 테스트 계획 및 실행, 산출물 문서화는 양쪽 모두에서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ASPICE를 잘 준비하면 ISO 26262 대응도 상당 부분 해결된다는 뜻입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부분

ASPICE에만 있는 것: 프로세스 역량 수준 평가(CL0~CL5), 조직 수준 프로세스 정의(CL3),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MAN.3). ASPICE는 "어떻게 개발하는가"의 성숙도를 봅니다.

ISO 26262에만 있는 것: 위험 분석(HARA), ASIL 등급 결정, 안전 목표 정의, 안전 메커니즘 설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HSI) 분석. ISO 26262는 "안전한가"를 증명합니다.

실무에서 어떻게 대응하나?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두 표준을 동시에 대응합니다. 효율적인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ASPICE의 SWE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ISO 26262의 안전 요구사항을 각 단계에 매핑하는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통합 설계합니다. 하나의 프로세스로 두 표준을 동시에 커버하는 구조입니다.

산출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요구사항 문서, 설계 문서, 테스트 계획서 등을 한 번만 작성하되, 양쪽이 요구하는 항목을 모두 담은 템플릿을 쓰면 됩니다. 추적성 매트릭스도 하나로 관리하면 ASPICE의 추적성 요구와 ISO 26262의 안전 요구사항 추적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동화가 중요합니다. 수작업으로 두 표준을 동시에 대응하면 공수가 2배로 뛰기 때문입니다.

둘 다 해야 하나?

OEM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Tier1이라면, 사실상 둘 다 해야 합니다. ASPICE는 거의 모든 OEM이 요구하고, ISO 26262는 안전 관련 시스템에 법적으로 필수입니다.

다만, 안전과 관련 없는 인포테인먼트나 텔레매틱스 같은 시스템은 ASPICE만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화로 두 표준 동시 대응

PopcornSAR의 PARVIS는 이 "두 표준 동시 대응"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도구입니다. 요구사항 분석부터 코드 검증, 테스트케이스 생성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작업 한 번으로 ASPICE와 ISO 26262 양쪽 산출물이 함께 나옵니다. 통합 프로세스 설계가 필요하다면 ASPICE 컨설팅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두 표준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할지 고민 중이라면, PARVIS 제품 페이지를 한번 살펴보세요.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면 여기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